
지금까지 고속도로에서 차로 구분 없이 비교적 자유로운 주행과 운전을 해왔던 것이 사실인데요 경찰청에서 앞으로는 이를 원래 기준대로 지킬 수 있도록 엄격하게 단속하겠다고 합니다. 6월 23일부터는 집중 홍보에 들어갔고 본격적 휴가철이 시작되는 7월 21일부터는 집중 계도와 함께 단속을 예고하고 있기 때문에 오늘은 고속도로 지정차로 기준과 관련 내용 그리고 위반 단속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모든 운전자의 기초 운전 상식이지만 그동안 기억할 필요가 없어 가물가물한 자동차 지정차로 기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고속도로 지정차로 기준 도로의 맨 왼쪽 차선은 항상 앞지르기(추월) 전용 차선으로 앞지르기할 때를 제외하고는 이용하면 안 됩니다. 즉 노약자 전용 좌석처럼 비워둬야 하는 차선이며 기타 차종별 이용..

우리나라 장마철의 집중 폭우는 이제 위험과 밀접한 일상 재해로 인식해야 합니다. 오늘은 폭우 속에서 자동차를 운전하는 상황이나 갑자기 불어난 물로 직접적 위험인 차 안에 갇혔을 때 어떤 상황인지 정확한 판단을 하고 어떤 방법으로 대처할 것인지에 대한 자동차 침수 상황 대처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앞으로 이와 같은 일은 없어야 하겠지만 지난 2022년 우리는 집중 폭우에 소중한 생명을 잃은 안타까운 사고를 여럿 경험했는데 그에 대한 행정적 조치는 올바르고 빈틈없이 이루어지고 대비되었는지를 묻는다면 별로 신뢰가 가지 않은 정부를 경험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각자도생에 힘써야 하는 어처구니없는 시간을 살고 있고 이번 여름도 별반 다르지 않으리라 생각되어 자동차에 특화된 포스팅을 해봅니다. 보다 넓은 범위의 ..

시동을 걸며 항상 불안하지만 그래도 나는 아니겠지라는 복불복 정신으로 애써 치부하기엔 사고의 결과가 너무 엄청나기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것 바로 자동차 급발진입니다. 예방 수칙? 뭐 이런 것 말고 가장 중요한 당장 내가 해야 할 급발진 대처 방법을 말씀드리니 반드시 숙지하시고 불운에 확실히 대비하시기 바랍니다. 급발진에 관한 사고 사례, 블랙박스 영상은 이미 차고 넘칩니다. 하지만 예나 지금이나 급발진이 왜 일어나는가? 에 대한 시원스러운 해답은 없고 제조사와 국토교통부는 모든 책임을 힘없는 운전자에만 전가하고 있습니다. 급발진이 의심되는 사고가 나면 운전자들은 운전 결함이 아니라고 결백을 주장하며 억울해 하지만 급발진이란 것을 증명하는 책임 자체가 운전자에게 있다는 것은 아직도 변함이 없습니다. ..

다들 고속화 도로 주행 시 화들짝 놀라 급하게 차선 변경하신 경험 한 번씩 있으시죠? 아니면 소형차 전용이라는 표지판을 보고 아예 이용 자체를 포기하신 분들이 대부분일 텐데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대부분의 자동차가 이 차선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이 소형차 전용 도로의 잘못된 오해를 바로잡고 정확한 이용과 과태료에 대해서도 알아보겠습니다. 서울과 지방을 잇는 주요 고속화 도로를 주행하다 보면 심심치 않게 소형자 전용 차선을 만날 수 있습니다. 소형차 전용 도로라고도 부르지만 엄밀히 말하면 맨 마지막 차선이나 갓길을 통행을 위해 만든 것으로 전용 차선으로 보는 것이 더 맞을 듯 합니다. 중요한 것은 차선이든 도로든 명칭이 아닌 우리가 알고있는 소형차 전용차선에 대한 오해입니다. 소형차 전용 차선의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