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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는 어떠한 경우에도 보호받아야 할 소중한 존재입니다.
가까운 미래에 당사자로 자랄 또 한 명의 운전자 이기도 하여 올바른 교통 문화를 보여주고 자연스럽게 체득하게 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이와 동시에 어린이는 매우 위험한 존재여서 예측이 힘들고 일관되지 않아 규정된 모든 규칙을 지키도록 교육하거나 강요하는 일이 어렵습니다
할 수 없는 일이지만 성인 운전자들이 이런 어린이들의 특성을 숙지하고 비슷한 환경과 상황에서 방어운전하는 것이 좋기 때문에 오늘은 어린이 자동차 사고 8가지 유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어린이 자동차 사고 8가지 유형
1. 초록불이 켜지자마자 급하게 뛰어가는 경우
2. 신호가 없는 횡단보도를 뛰어 건너는 경우
3. 앞 뒤 없는 무단횡단
4. 갑자기 차도로 뛰어드는 급한 행위의 경우
5. 버스의 앞이나 뒤로 돌아 건너는 경우
6. 차 주위에서 공놀이를 하는 경우
7. 자전거를 타고 도로를 가로지르는 경우
8. 차량의 사각지대에 있어 시야에 잡히지 않는 경우
공통 적용해야 하는 안전원칙
어린이 자동차 사고 8가지 유형에 공통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안전운전의 원칙은 다음과 같습니다.
운전자는 프로세스 안전 기술 데이터, 도면 및 프로세스 장비 기술 데이터의 내용과 일치하는 안전 주행 지침 및 절차를 준수해야 하는데 운전 유형별, 단위 공정별, 장비별로 작성된 안전운전 절차를 숙지하고 이행하며 공정한 운전의 경우 필요한 모든 운전 절차를 명시한 안전 운전 지침을 따라야 합니다. 이러한 안전운전 원칙을 잘 지키면 공정사고를 예방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습니다.
어린이의 심리적 행동 특성
아이들의 심리적 행동 특성은 다양하고 복잡합니다.
아이들은 정서적 불안시 자제력이 약하고 감정에 따라 행동을 바꾸는데 그들은 불안하거나 흥분했을 때 침착하게 행동하지 않고 도로를 건너거나 충동적으로 달릴 수 있습니다. 아이들은 공간과 시간에 대한 개념이 부족하고 위험감이 약하여 차량의 속도와 거리를 정확하게 판단하지 못할 수도 있고 교통 신호나 규칙을 잘 이해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아이들은 자기 과장과 모방에 대한 욕구가 강하기 때문에 어른 같은 아이가 되거나 친구들의 행동을 따르려고 노력하고 교사와 학부모의 권위를 무시하거나 매사에 부정적입니다.
따라서, 운전자들은 어린이들이 도로에서 예상치 못한 행동을 할 수도 있고 조심스럽게 운전할 수도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이 행동 특성을 항상 유념하면 어린이 자동차 사고 8가지 유형에 유연한 대처가 가능합니다
민식이 법을 지켜야 하는 이유
민식이 법은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교통사고를 일으킨 가해자에게 가중 처벌을 부과하는 법으로 2019년 9월 충남 아산에서 발생한 어린이 교통사고 사망 건을 계기로 청원되어 2021년 6월 25일부터 시행되고 있는 법입니다.
대부분의 어린이 자동차 사고는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일어나기 때문에 구역에서 고의 또는 과실로 어린이에게 사망 또는 중상해를 입힌 운전자는 최대 징역 15년 또는 사형에 처해질 수 있으며 구역 내에서 음주운전을 하거나 승객 수를 초과하여 운전한 경우에도 처벌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어린이는 교통사고에 취약하고 피해를 복구하기 어렵기 때문에 운전자의 책임감과 윤리의식을 높여 자신의 행동에 대해 신중하게 생각하고 규칙을 준수할 수 있게 만든 법이라 할 수 있으며 가해자에게 적절한 처벌을 부여하고 피해자에게 보상과 위로를 제공합니다.
반드시 사각지대 확인
주행 중 급작스런 어린이 출현에 사고가 나는 경우도 있지만 그에 못지않게 사고가 빈번한 유형은 어린이가 사각지대에 있어 미처 확인하지 못한 경우로 이에 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사이드 미러 조절 : 사이드 미러를 너무 안쪽으로 조절하면 후방 확인이 어렵고 반대로 너무 바깥쪽으로 조절하면 바로 옆 차선을 못 봅니다. 차량마다 미세한 차이가 있지만 적절한 각도로 조절하려면 미러의 안쪽에는 자신의 어깨가 보이도록 하고 미러 전체를 5 등분하여 자동차의 후미가 1등분 사이에 위치하도록 조정합니다.
- 숄더 체크 : 숄더 체크는 운전자가 어깨만큼 고개를 돌려 사각지대의 장애물을 직접 확인하는 방법입니다. 빠르고 정확하게 꾸준한 연습으로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 A필러 체크 : 자동차 앞 유리와 옆 유리를 연결하는 기둥을 A필러 라고 하는데 A필러에 의해 발생하는 사각지대는 운전자가 전면과 좌, 우 측방의 교통상황을 파악할 때 방해가 됩니다. 이 부분은 고개를 좌우로 움직여 적극적으로 사각지대를 확인하는 방법입니다.
- 후진 시 창문 개방 : 지금의 차량들은 거의 대부분이 틴팅이 되어 있습니다. 주간에는 비교적 상황이 괜찮지만 해 질 녘이나 야간에는 그만큼 시야가 제한되며 사물의 식별에 제한을 받습니다. 따라서 후진 시에는 양측면 창문을 완전히 개방하여 시야를 확보한 상태에서 후진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안전에 도움이 됩니다.
지금까지 어린이 다동차 사고 8가지 유형에 대한 전반 내용을 알아보았습니다. 항상 안전운전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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