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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 문제인지 몰랐던 손님

장마에도 그렇게 인색하던 비가 오늘은 과하지 않게 제법 내렸고 손님들은 크고 작은 다양한 종류의 우산을 들고 택시에 탔다. 비 오는 날은 늘 그렇듯 손님의 예약 호출이 많고 단거리 이동하는 비율도 높아 분주히 움직이는 영업이 필요하다. 광진구에 떨어져 인근지역 2개 예약을 바삐 소화하고 성수동에서 들어온 호출, 앱을 보니 출발지가 1km가 채 안된다. 목적지는 관악구 중앙동. 바로 수락하고 이동하는데 영동대교 북단에서 차량 정체가 심하다. 10분 가까이 걸렸고 손님을 눈앞에서 확인하고도 멀리 돌아 유턴까지 해야 하니 어쩔 수 없지만 본의 아니게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 이윽고 공손히 손님 앞에 차를 정차하니 몸이 좀 불편한 것인지 불편한 거동으로 문을 연다. 어디가 아프신가? 하며 인사하려고 고개를 뒷좌석..

드라이브 일상 2025. 7. 16. 05:09
택시가 깜빡이를 넣지 않는 이유?

SNS와 쇼츠영상에 심심치 않게 올라오는 콘텐츠 중에 택시가 깜빡이를 넣지 않는 이유?라는 것이 있다. 내용을 굳이 보지 않아도 광고를 위한 낚시성 이슈임을 알 수 있었지만 하도 어이가 없어 어떤 내용인지 확인해 보았다.글에서 확인한 택시 기사가 깜빡이를 넣지 않는 이유를 정리해 보면 다음과 같았다● 택시기사가 깜빡이를 넣지 않는 이유는 만성화된 귀찮음 때문● 하루 300km 정도 영업하는 동안 차로 변경 시마다 깜빡이를 넣는 것은 불가능● 운전하는 것만으로도 피곤한데 깜빡이까지 신경 쓸 여력이 없음뭐 대략 이런 정도 이유라고 서술하고 있는데 결론으로는 너희들도 하루에 300km 정도 10시간~14시간 정도 운전해 봐라 깜빡이 정도는 생략하게 된다는... 한마디로 개소리입니다. 깜빡이는 습관입니다원래 ..

운전정보 2025. 6. 18. 05:14
택시로 짐만 보내면 안될까?

택시로 호출이 오고 지정된 출발지에 도착하니 손님이 보따리를 들어 보이며 물건만 도착지에 갖다 주면 사람이 나와 받을 거라고 하며 자신은 타지 않겠다 얘기하며 물건을 부탁합니다. 누구나 한 번쯤 생각할 수도 있는 일이지만 이런 경우 거절 당할 수 있는 이유를 알아봅니다. 짐만 보낼 수 있지 않을까?상식처럼 특별한 고민 없이 그런 생각을 누구나 할 수 있는데 예를 들어 택배나 퀵으로 소중한 물건을 보내기에는 조심스럽게 다뤄지지 않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으로 나만의 물건이나 짐을 다른 물건들과 섞이지 않고 뒷좌석을 이용해서 조심조심 다룰 수 있는 택시를 이용해 보겠다는 생각... 그리고 어차피 내가 가지 않아도 이동거리를 자동으로 결재하니 요금도 걱정할 필요 없으니 문제 될 것이 없겠다는 생각...그래서 택시..

생활정보 2025. 5. 15. 04:17
택시 시외할증에 대하여

택시 이용 시 이동은 대부분 시내 안에서만 이루어지지만 가끔 시내를 벗어나 타 지역으로 이동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 경우 택시는 시외지역 이동에 대한 할증요금이 청구되며 가끔 이에 관한 소통이 부족한 경우 기사와 승객 간 타툼이 일어나기도 합니다. 오늘은 택시 시외할증에 대한 기준, 적용시기와 방법, 확인과 예외 사항 등 이용에 꼭 필요한 내용을 알려드립니다.  택시 시외할증이란?택시는 모두 운행허가를 받은 고유 지역이 있습니다. 이 지역에서만 영업활동이 보장되며 이외 지역에서 영업은 기본적으로 불법입니다. 하지만 승객입장에서 이런 내용을 알아야만 택시를 탈 수 있다면 이거 원 불편해서 이용할 수 있겠습니까? 더구나 내가 서울이지만 경기도 인근에도 가야 할 충분한 이유가 있다 해도 서울 택시는 못 타고 경..

생활정보 2025. 3. 22.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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